Roland, 작곡 아이디어 도구 'Melody Flip' 무료 공개

요약

Roland가 9월 4일 음악 제작용 크리에이티브 도구 'Melody Flip'을 정식 공개했다.
곡을 자동으로 완성해 주는 생성기가 아니라, 제작자가 아이디어를 찾고 골라 발전시키도록 돕는 '음악 제작 파트너'를 표방한다.
곡 분석 기능에는 Sony 컴퓨터 사이언스 연구소(Sony CSL)의 음악 정보 검색(MIR) 연구 성과를 활용했다.
무료로 제공되며, 사용하려면 무료 Roland Cloud 계정이 필요하다.

주요 내용

  • 멜로디·코드·베이스·드럼 4개 파트로 이뤄진 아이디어 라이브러리 'Palette'를 약 250종 담았다.
  • 오디오 파일을 불러오면 곡 구조, 템포, 키, 코드 진행, 장르, 분위기 등을 분석해 관련 멜로디와 반주 패턴을 제안한다.
  • Roland는 이 기능이 기존 곡을 따라 하려는 것이 아니라 새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 마음에 드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아이디어를 반복해서 다시 생성할 수 있다.
  • 만든 멜로디와 코드·베이스·드럼 파트를 오디오 또는 MIDI 파일로 내보내 주요 DAW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다.
  • macOS와 Windows를 지원하며, 지난 3월 처음 발표된 뒤 이번에 정식 공개됐다.
  • 이번 공개는 Roland·BOSS 신제품을 연이어 소개하는 'The Future. Redefined.' 10주년 캠페인 기간에 이뤄졌다.

왜 중요한가

AI 음악 도구가 완성곡 생성과 제작 보조로 갈라지는 가운데, 전통 악기 제조사가 제작 보조 쪽을 택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결과물을 MIDI로 받아 DAW에서 다듬을 수 있어 작곡 초기 단계의 아이디어 스케치 도구로 쓰일 여지가 크다. 최종 선택과 편집은 사용자에게 맡기는 설계여서, 창작 주도권을 중시하는 제작자에게도 부담이 적은 방식이다.

RolandRoland - Company - ニュースリリース - 2026 - ローランド、音楽制作の新しい発想を生み出すクリエイティブ・ツール『Melody Flip』を公開Melody F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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