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One UI 9 정식 업데이트 시작…갤럭시 S26부터 순차 적용
요약
삼성전자가 9월 16일 국내를 시작으로 One UI 9 정식 업데이트 배포에 들어갔다.
갤럭시 S26 시리즈부터 적용하고, 지원 기기와 국가를 차례로 늘려갈 계획이다.
7월 새 갤럭시 Z 시리즈 3종과 함께 처음 선보인 One UI 9은 개인화된 갤럭시 AI 기능과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는 보안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
- '마이 팬캠'은 동영상에서 선택한 인물을 자동으로 따라가며 화면 중앙에 맞춰 준다. 움직임이 많은 공연·경기 영상도 따로 편집할 필요가 줄어든다.
- 새 '보증 및 케어' 메뉴에서 계정에 연결된 기기의 보증 기간 확인, 자가 진단, 예상 수리비 조회, 서비스 센터 예약 등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 '나우 브리프'에 사용자가 카드를 직접 만들고 편집하는 '나만의 카드'가 추가됐고, '나우 넛지'는 대화 중 오간 예약 정보나 위치를 바로 불러오거나 저장하도록 제안한다.
-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다가오는 일정에 맞춰 이미지 생성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통역'에는 이전 대화를 한눈에 보는 '스레드 뷰'가 추가됐다.
- 문서 스캔은 굴곡진 책 페이지나 손가락이 함께 찍힌 문서도 깔끔하게 보정하며, 음성 녹음 요약은 제목·표 등 구조화된 형식으로 정리된다.
- 나우 브리프 안의 '시큐리티 브리프'가 악성 앱·불필요한 권한 사용 등을 주기적으로 요약해 준다.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은 일본·캐나다·인도 등으로 확대됐고, AI 변조 목소리 감지는 국내에서만 지원된다.
왜 중요한가
One UI 9은 갤럭시 AI가 개별 기능을 넘어 사용자의 상황을 읽고 다음 행동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앱의 권한 사용 내역을 사용자에게 주기적으로 요약해 보여주는 기능이 강화된 만큼, 앱 개발자에게는 꼭 필요한 권한만 요청하는 설계가 한층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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