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차 평가…업스테이지·SKT·LG 3파전으로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업스테이지, SK텔레콤, LG AI연구원 정예팀이 다음 단계에 진출했고, 추가 공모로 합류했던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탈락했다.
정부는 남은 3개 팀에 GPU 지원을 늘리고, 최상위급 모델 육성을 위한 새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 평가 대상은 4개 정예팀이 새로 공개한 모델 4종(Motif 3, Solar Open2, A.X K2, K-EXAONE 2.0)이다.
- 배점은 벤치마크 40점, 전문가 평가 35점, 사용자 평가 25점이며, 1차 때보다 고난도 글로벌 벤치마크와 국민 참여형 사용성 평가가 새로 반영됐다.
- 정부는 4개 모델 모두 Artificial Analysis 종합 지수(AAII)에서 31점 이상을 기록했고, 미국 연구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목록에도 모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모델은 AAII에서 미국·중국 외 국가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종합 평가에서는 다음 단계에 오르지 못했다.
- 다음 단계 진출 팀에는 B200 GPU 지원이 상반기 768장 수준에서 하반기 1,000장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새 지원 체계의 구체적인 내용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왜 중요한가
정부 주도 소버린 AI 경쟁이 3개 팀으로 좁혀지면서, 앞으로 국내 서비스의 기반이 될 한국형 모델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K-EXAONE 2.0처럼 오픈소스로 풀린 모델도 있어, 국내 개발자가 한국어 특화 모델을 직접 비교하고 활용할 여지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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