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연구원, 7,500억 파라미터 'K-EXAONE 2.0' 오픈소스 공개
요약
LG AI연구원이 국내 최대 규모인 7,500억(750B) 파라미터 모델 K-EXAONE 2.0을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2차 단계 모델이다.
라이선스를 Apache 2.0으로 바꿔 누구나 상업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주요 내용
- 파라미터 규모는 750B로, 1차 단계 모델(236B)의 3배가 넘는다.
- LG는 9개 영역 24개 벤치마크 평균 70.1점으로 1차 모델(63.3점)보다 높아졌고, 코딩·에이전틱 코딩 주요 지표 평균은 약 30% 올랐다고 밝혔다.
- 긴 문맥 이해 평가에서 OpenAI-MRCR 94.4점, Ko-LongBench 89.6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에이전트의 도구 활용을 보는 Tau3-Bench Banking에서는 14.2점으로, 비교 대상인 GLM-5.1(11.5점)과 Qwen3.5(13.4점)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 지원 언어는 한국어·영어·스페인어·독일어·일본어·베트남어 6개에서 프랑스어·이탈리아어·포르투갈어·폴란드어가 더해져 10개로 늘었다.
- 한국 특화 안전성과 글로벌 윤리 기준 관련 평가에서는 평균 94.6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 4월 공개한 비전-언어 모델 EXAONE 4.5는 행정안전부의 AI 안전신고 시스템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약 심사 AI에 쓰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 산업 특화 모델 추가 공개, 2차 단계평가 공개 검증 사이트, 누구나 K-EXAONE 2.0을 직접 써볼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왜 중요한가
대형 국산 모델이 상업 이용 제약이 적은 라이선스로 풀리면서, 국내 스타트업과 개발자가 한국어에 강한 모델을 자체 서비스에 쓸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졌다. 다만 750B 규모를 직접 호스팅하려면 상당한 GPU 자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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